요즘 OTT에서 자막 언어를 선택할 수 있잖아. 나는 항상 한글 자막으로만 봤는데, 어제 우연히 영어 자막으로 같은 영화를 다시 봤어. 그런데 진짜 신세계더라ㅋㅋ 같은 장면인데 자막이 다르니까 배우의 뉘앙스가 완전 다르게 들렸어. 특히 코미디 장면에서 말장난이나 숨은 의미들이 영어 자막으로는 훨씬 더 살아나는 거 같았어.또 다른 건 각 나라별 자막 번역이 문화차이를 반영한다는 거야. 한국 자막에서는 자연스럽게 순화된 표현이 원문 자막에서는 훨씬 직설적이더라. 영화의 배우 성격이나 톤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 후반부 감정선이 확 달라지는 거 있지?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봐야 할 이유가 생겼어ㅋㅋ만약 자막으로 놓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다른 언어 자막으로 다시 보는 거 추천해. 특별히 대사가 많은 느와르나 사극 영화들은 정말 차이가 커. 같은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즐기는 재미가 있으니까!👉 NB사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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