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 가서 계산대 직원분한테 '여기 계산해주세요' 했는데 갑자기 내가 왜 존댓글을 썼을까 싶더라고ㅋㅋ 그냥 반사적으로 나왔어.근데 진짜 웃긴 게 편의점에서는 자동으로 경어 모드가 되더라. 일반인인데도 마치 나도 뭔가 책임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짐ㅋㅋ 결제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요청하신 상품 맞나요?' 이러면서 확인하는 내 모습이 나타남.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편의점 문화에 완전 지배당한 거 같았어ㅋㅋ 마스크 쓴 직원분들이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교육하는 중인 듯. 이제는 집에서도 가족한테 무조건 '감사합니다' 하고 있어. 엄마가 뭔가 이상하다고 봤어ㅠㅠ👉 뉴스픽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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