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 보다 보니까 할머니 세대분들의 댓글이 진짜 웃겨 죽겠어ㅋㅋ 밥 먹고 있는 사진인데 '손자 생각난다', '건강하시길', '조심하세요' 이렇게 진심 어린 댓글이 달리는데, 그게 또 어쩐지 구성지더라니까ㅋㅋ 문법은 안 맞아도 따뜻함은 10배다.제일 웃긴 건 이모님들이 좋아요 대신 댓글로 하트 표시를 다는 거야. '♥' 이렇게만ㅋㅋㅋ 또는 '다녀갑니다'라고 쓰고 가심. 좋아요 기능은 왜 있는지 모르고 댓글로 모든 걸 표현하시는 거 같아. 어느 날 세상이 이렇게 순수할 수가 있나 싶으면서도 웃음이 나온다.그리고 자기 할 얘기 있으면 남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지 않고 새로운 댓글로 '그런데 나는...'으로 시작하시더니ㅋㅋ 댓글창이 대화 아니라 독백 공간이 되어버림ㅋㅋ 그런데도 묘하게 따뜻해서 계속 보게 돼. 요즘 시대에 이런 순박함이 남아있다니 신기하고 또 고마운 거 있지?👉 NB 커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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