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뼈국수 전문점 가니까 왜들 줄을 서는지 알 것 같아ㅋㅋ 처음엔 그냥 뼈를 우려낸 국물이겠지 했는데, 진짜 24시간 이상 푹 고아낸 국물은 다르더라. 우유 같은 하얀색으로 우러나온 깊은 맛이 한숟갈씩 지나갈 때마다 입안에서 진짜 녹아.특히 감동한 부분이 뼈에서 떨어지는 수육의 식감인데, 국물에 흠뻑 불었으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는 거? 이게 과학이더라ㅋㅋ 고기의 단백질과 국물의 깊이가 만나는 순간, 아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맛이구나 싶음. 면과 함께 계속 들이마시게 돼.이제 알겠어, 왜 할머니들이 밤새 냄비를 붙잡고 있었는지. 정성이 들어간 국물은 절대 한두 시간으로 안 되는 거구나. 다음에 또 가면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천천히 먹어야겠다. 누가 말했대, 좋은 국물은 기다리는 시간조차 맛있다고ㅋㅋ👉 텐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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